2015년 3월 24일 화요일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보고서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보고서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제목 : 이기적 유전자


서론

오래전부터 유전자와 인간의 관계, 그리고 역사에 관해서 관심이 많았었다. 하지만 유전자라는 학문은 그저 책으로 다룰 수 있는 학문이 아닌, 생태계의 순환관계에서 오는 진화론의 연속적인 프라임으로서 단순히 인류의 진화란 관점에서 바라본 것 이상으로 정설 신다윈주의의 논리적 연장선상에서 개개의 생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유전자의 눈으로 본 자연에 대한 견해로 새롭게 접근하고 싶었다.. 그러한 점에서 개체가 아닌 기존의 시각과는 판이하게 다른 관점에서 인류와 진화를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느낀점은 책을 구성하는 Chapter의 순서에 따라 정의되어진 내용을 하나의 매개체로서 연쇄적으로 유전자에 관해 재해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제, 이 책에서 도킨스1)가 우리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론

1. 종의 이익을 위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종의 이익을 위해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적인 행위는 과연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온 방식의 의미가 부여되고 그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질문을 가끔 생각해본다. 보통 ‘이기적’이라는 말은 동족끼리 잡아먹는 아주 극단적인 경우라 생각할 수도 있다. 또 한, 같은 종 또는 집단내부의 구성원은 타 구성원에 매우 이기적인 행태를 보인다. 검은머리 갈매기는 먹이를 잡으러 날아가는 수고를 하는 대신 옆집 검은머리 갈매기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펭귄은 바다 속에 바다표범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기에 펭귄의 무리 중 어느 하나가 바다 속에 들어가길 기다린다. 즉 이 상황에서 동료 펭귄이 잡아먹히면 바다표범이 있는 것이라는걸 아는 것이다. 그리고 때때로 그들은 서로 밀치다가 무리중의 하나를 떠밀어 버리려고까지 한다. 어떤 새들은 동료무리의 안전을 위해 경계 음을 내고 경계의 몸짓을 하지만 그것이 과연 자신을 위한 것인지 동료를 위한 것인지 잘 판단해 보아야 한다. 일벌의 행동에서 일벌이 침을 쏘는 행위는 곧 꿀 도둑에 대한 방어외에 자신의 내장까지 빠져 버림으로서, 자신도 죽게 될 것을 알고도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즉, 집단의 생존에 필요한 먹이 저장을 수호했을지 몰라도 일벌 자신은 그 이익을 누리지 못한다.

여기서 우리는 과연 이기적, 이타적 행동에 관해 어떤 경향을 갖는 것이 진실일까?

정통적으로 개체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 희생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룹선택설의 주요 요지는 세계는 집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개체가 있는 종이 생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룹선택설은 국가를 위한 희생을 정당화하는 도덕적, 정치적 기제로 활용된다. 이런 경우와 반대의 개념으로 개체선택설관점에서 보면 이타주의가 대부분인 집단에서 자기 자신의 희생을 하지않는 이기적인 개체가 곧 다른 개체보다 생존의 기회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고, 세대를 거치면서 이기적인 개체가 점점 더 집단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역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이는 행위역시 궁극적으로는 개체에 이익이 되기에 개체가 그러한 행위를 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이기적인 행동의 기본단위를 가족, 국가, 인종, 종이 아닌 유전자로 보고 있다. 그룹선택설, 개체선택설과 별개로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는 최소 단위인 유전자의 이기성을 주장한다. 고로 사람은 이러한 순환을 반복하기 위한 매개체가 될 수 밖에 없다. 사람은 언젠가 죽어서 흙이 될지 모르지만 인간의 유전자는 영원하다는 것이다.

2. 생명의 기원 그리고 자기 복제자

생명 탄생 이전의 지구상에서 생명의 기원을 찾기란 아무래도 추론에 따를 수 밖에 없는데, 원시지구 환경에서 최초의 의미 있는, 즉 생명으로써 의미 있는 분자의 탄생과정을 설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이 책에서 생물학자나 화학자가 약 30억~40억 년 전의 해양을 구성하고 있었다던 원시수프 속에서도 이와 같은 비슷한 과정이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장구한 세월동안 이 유기물들이 얽히고 설키어 농축되고 다시 자외선과 같은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더 큰 분자가 되고, 이 유기분자가 만들어지자마자 박테리아나 기타 생물에 흡수되어 분해되기 때문이다. 하물며 1억년단위로 시간을 나눠 봐도 길기만 지구의 역사에 그 어떤 일이 불가능 하겠는가? 이 원시수프 안에서 놀랄 만한 분자가 생겨났으니 바로‘자기 복제자’이다. 단 하나의 분자가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기능을 획득하고 다시 이들 분자들은 친화성이 있는 분자들과 결합하여 좀 더 복잡한 복제자로 진화한다. 복제를 위한 자기 분할 과정에서 양과 음으로 분리될 수 있는 주형성도 얻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복제에도 오류가 있는데, 반복적인 복제를 거듭하더라도 그 횟수가 증가하면 결국엔 원본과 다른 형태의 변형이 일어난다. 그러한 행위가 수백, 수천, 수만번이 일어날 때, 결국엔 그 복제본은 최초의 원본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다. 결국 원시적 형태의 자기복제자들도 무수히 많은 복제과정에서 수많은 변종을 만들어 냈다. 그 변종 복제자중 생존경쟁이 있는 것들은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복제자를 물리치고 다수종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결국엔 진화를 위해 자신의 일부를 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변종들끼리의 경쟁을 통해 점점 진화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유전자라는 것이다.

3. 불멸의 코일

생존기계? 이 생존기계는 박테리아에서 코끼리에 이르기 까지 천차만별의 외형을 갖고 있으나 이들이 갖고 있는 유전자는 기본적으로 모두 같다. DNA분자는 뉴클레오티드라는 소형분자를 구성단위로 하는 긴 사슬이다. 성인의 몸은 약 10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모든 세포에 한 사람 신체의 완전한 DNA사본이 포함되어 있다. 즉, DNA라고 불리는 분자를 위한 생존기계, 그것이 우리모두에 해당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바로 획득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고 한다. 살아있는 동안 습득한 지식과 지혜, 운동능력은
유전적 수단으로는 전혀 후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결국 후손의 지식, 지혜, 다른 경험적 정보의 축적의 책임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41035&sid=prayys&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1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파일이름 :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hwp
키워드 : 리처드,도킨스,이기적,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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